BAT ‘글로’도 전용스틱 네오 신제품 2종 선봬
5일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 코리아)는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의 전용 스틱 ‘네오’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캡슐형으로 ‘네오 트로피컬 쿨+’와 ‘네오 루비 쿨+’로 구성됐다. BAT 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강화된 맛과 더욱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제품 두 종은 지난 7월 글로 시리즈 2 출시에 맞춰 선보인 네오 부스트+ 및 다크 토바코+ 와 같은 라인업의 제품들로, 강렬한 상쾌함과 색다른 맛을 입안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BAT 코리아는 지난 7월 글로의 디바이스 업그레이드 버전 ‘글로 시리즈 2’ 출시에 맞춰 글로 전용 스틱인 ‘네오’ 브랜드를 출시하고 브라이트 토바코, 프레시, 스위치, 퍼플, 부스트+, 다크 토바코+ 총 6가지 다양한 맛을 선보인 바 있다. 한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네오’는 아시아 지역 네오스틱 수출 허브인 BAT 코리아의 사천공장에서 생산된다.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 1.0’ 기기를 반납하면 ‘릴 플러스’ 기기를 할인가에 구매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릴’이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달성한 기념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KT&G는 오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릴 보상판매’를 진행해 ‘릴’을 구매해준 소비자들에게 제품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릴의 초기 모델인 ‘릴 1.0’ 제품의 반납은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위치한 ‘GS25 릴 스테이션’ 매장 12개소와 ‘릴 서비스센터’ 5개소, ‘릴 미니멀리움’ 3개소에서 가능하다.
기기를 반납하면 별도의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위치한 GS25 230개소와 ‘릴 미니멀리움’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보상판매용 ‘릴 플러스’ 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이번 보상판매는 KT&G의 릴을 구매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이벤트”라며, “수도권 지역외에 지방의 소비자를 위해서도 보상판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기존 아이코스의 성능을 강화한 ‘아이코스 3’와 ‘아이코스 3 멀티’ 두 종을 공개하고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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