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관내 협동조합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와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협동조합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영순 ㈜한살림 용인지부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측은 각 조합에 대한 컨설팅을 확대해 줄 것과 협의회 업무공간 조성을 위한 용인시의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 협동조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공모사업 등을 제안했다.
백 시장은 “협동조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 제안해 달라”며 “시 차원에서 협력하고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관내에는 용인로컬푸드협동조합, 용인시서점협동조합 등 135개 협동조합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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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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