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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병원 권오춘 교수,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장 선출

대가대병원 권오춘 교수,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장 선출

등록 2018.10.29 09:14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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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병원 권오춘 교수,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장 선출 기사의 사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권오춘 교수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4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1968년 발족돼 흉부 및 심장혈관외과의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새로운 학술 및 술기를 개발하는 학술활동 지원과 회원 상호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역사 깊은 학회이다.

권오춘 교수는 2018년 10월26일부터 1년간 새로운 학문과 신기술 개발을 위한 학술대회 및 강연회를 개최하고, 학술지 및 학술도서 발간 등 학술활동에 관한 사항과 흉부심장혈관외과학 발전과 관계되는 보건의료정책을 위한 연구활동, 학회 발전과 국내 및 국제교류에 관한 사항 등의 학회 운영에 나서게 된다.

권오춘 교수는 2015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16대 병원장으로 취임하며 암센터·장기이식센터 건립에 많은 열의를 쏟았으며 지난해 17대 병원장으로 재임하며 스텔라관 리모델링 오픈,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 도입과 심혈관센터 리모델링, 각종 최첨단 영상장비를 도입에 공을 쏟는 등 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권오춘 교수는 "오랜 세월, 수많은 선배님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 온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의 회장으로 임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룖면서 "심장질환은 질병별 사망순위에서도 상위권에 랭크 될 만큼 개개인의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본 학회 회원들과의 다양한 소통과 연구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유진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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