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2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3.41% 하락한 4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4만1000원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이는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들이 폭락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29.14포인트(4.43%) 내린 7108.40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1년 8월 이후 7년여 만의 최대 하락 폭이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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