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1일 금요일

  • 서울 33℃

  • 인천 35℃

  • 백령 30℃

  • 춘천 35℃

  • 강릉 28℃

  • 청주 33℃

  • 수원 33℃

  • 안동 34℃

  • 울릉도 24℃

  • 독도 24℃

  • 대전 33℃

  • 전주 35℃

  • 광주 35℃

  • 목포 34℃

  • 여수 31℃

  • 대구 33℃

  • 울산 28℃

  • 창원 32℃

  • 부산 29℃

  • 제주 25℃

‘실버클라우드호’, 완도~제주 뱃길 10월 말부터 운항

‘실버클라우드호’, 완도~제주 뱃길 10월 말부터 운항

등록 2018.10.18 10:16

노상래

  기자

공유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17일 취항식 개최, 완도‧제주 지역 관광객 유치 기대

해양수산부의 연안 여객선 현대화 펀드 사업을 통해 국내 기술로 설계·건조된 첫 카페리 '실버크라우드호' (사진=완도군청)해양수산부의 연안 여객선 현대화 펀드 사업을 통해 국내 기술로 설계·건조된 첫 카페리 '실버크라우드호' (사진=완도군청)

완도~제주 항로에 크루즈형 카페리 ‘실버클우드’호(2만 263톤)가 지난 17일 완도여객터미널에서 취항식을 가졌다.

‘실버클라우드’호는 해양수산부의 연안 여객선 현대화 펀드 사업을 통해 국내 기술로 설계·건조된 첫 카페리로 길이 160m, 폭 24.8m, 승객 1,180명과 자동차 150대를 실을 수 있으며 완도~제주 항로를 왕복 운행한다.

실버클라우드 호는 최대 속력 21노트로 완도~제주 간 2시간 30분이 소요되고, 기존 선박보다 운항 시간이 12% 단축되며, 수송 능력도 여객의 경우 26%, 차량 및 화물의 경우 36% 증가한다.

오는 10월 말부터 출항할 예정인 실버클라우드 호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교통 편의 제공은 물론 완도와 제주, 두 지역에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