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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멕시코 UANE 대학과 교류협력 MOU 체결...중남미 국제교류 확대

신한대, 멕시코 UANE 대학과 교류협력 MOU 체결...중남미 국제교류 확대

등록 2018.10.12 16:44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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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서갑원 총장신한대 서갑원 총장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는 12일(현지시간) 멕시코 UANE(Universidad Autonomad Noreste)대학과 학(學)-학(學)교류와 취업연수를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남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1차 한-메르코수르(MERCOSUR, 남미공동시장) 미래협력 포럼에서 한국과 남미 공동시장 간 문화협력 세션을 주재하고 멕시코로 이동한 서갑원 총장과 호세 에두아르도 베라스떼기 사우세도 UANE 총장이 각각 서명했다.

두 대학은 협약에 따라 공동연구, 교수 및 학생 교류, 복수학위제, 산학협력사업 등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인력관리법인 사람 HC(SARAM Human Consulting Firm)와 고용노동부 용역사업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또 신한대 재학생의 인턴 및 취업연수과정과 스페인어와 영어연수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고 한국어 강사도 파견하기로 했다.

신한대는 멕시코가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는 점과 멕시코 출신 학생들의 신한대 유학을 추진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현지 캠퍼스를 운영파트너로 하는 신한대 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국과의 최대 접경주인 호아후일라주 사틸로에 위치하고 재학생수 1만500명(2017년 기준)의 UANE 대학은 코아후일라주, 누에보 레온주, 타마오리파스주 등 멕시코 동북부 지역 8개 시에 8개의 캠퍼스가 있다.

이 가운데 사틸로 캠퍼스는 8개 캠퍼스의 대표 역할을 하는 있다. 전·현직 총장이 주정부 장관을 역임할 정도로 지역사회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는 대학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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