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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곤 르노회장 ‘인피니티 블랙 S’ 극찬

[파리모터쇼 2018]카를로스 곤 르노회장 ‘인피니티 블랙 S’ 극찬

등록 2018.10.03 23:29

윤경현

  기자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전문 기술 반영인피니티 제공하는 최고 수준 지능형 에너지 솔루션 상징

인피니티 ‘블랙 S’는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 팀과 파트너 관계를 맺음으로써 차량의 공기역학을 최적화하는 최첨단 디지털 검증툴을 포함해 보다 전문적인 개발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진=윤경현 기자인피니티 ‘블랙 S’는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 팀과 파트너 관계를 맺음으로써 차량의 공기역학을 최적화하는 최첨단 디지털 검증툴을 포함해 보다 전문적인 개발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진=윤경현 기자

인피니티는 콘셉트카 ‘블랙 S’를 지난 2일(현지시각) 파리모터쇼가 열린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 전시장 인피니티 부스에서 공개했다. 이날 자리에는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이 직접 찾아 인터뷰를 진행할 만큼 인피니티 ’블랙 S‘에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이번에 선보인 콘셉트카 블랙 S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강력한 고성능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개발하려는 인피니티 브랜드 목표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프로젝트 블랙 S는 고성능 듀얼 하이브리드 기술과 인피니티의 수상작인 VR30 3.0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을 통합했다. 

여기에 ‘에너지 회생 시스템(ERS)’까지 더해져 기존 엔진보다 더 큰 출력과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 출력 405마력인 기존의 VR30 엔진과 달리 프로젝트 블랙 S의 듀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571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출력대 중량비는 235W/kg가량이며 제로백은 4초대 미만이다.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 사진=윤경현 기자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 사진=윤경현 기자

‘블랙 S’라는 명칭은 인피니티가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 역동성, 공기역학 및 지능형 에너지 솔루션을 상징한다. 이 프로토타입은 인피니티Q60 스포츠 쿠페를 기반으로 하며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 팀(Renault Sport Formula One Team)과의 협력 하에 개발됐다.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 팀과 파트너 관계를 맺음으로써 인피니티는 차량의 공기역학을 최적화하는 최첨단 디지털 검증툴을 포함해 보다 전문적인 개발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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