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재광 HUG 사장은 효과적인 신고센터 운영을 위해 감사실직원, 사내변호사, 인사담당자 등의 인력을 배치하고, 독립적인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등 대‧내외에 강력한 반부패‧청렴의지를 보였다.
이번 신고센터 개소에 따라 HUG 직원은 물론, 고객이 갑질 피해를 경험했을 경우 신고센터 방문(HUG 부산본사 16층) 혹은 온라인 접수처를 통해 신고·상담 할 수 있다.
이재강 HUG 상근감사위원은 “갑질 및 부패 척결에 대한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며, 갑질 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부패 예방·적발·처벌 인프라를 갖추어 공사는 물론 민간에 까지 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원택 감사실장은 “사장과 감사가 솔선수범해 갑질 및 부패청산을 강조하는 만큼 추진동력이 상당하며, 신고센터 운영은 조직 내 감사의 독립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힐 것”이라고 언급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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