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간담회에는 김대은 전라북도 축구협회장과 이회택(전)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정기동 전 국가대표 골키퍼 코치, 오정주 장수군 축구협회장 등 관계자들과 참가팀 선수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50~60대 선수로 구성된 전국 27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벌였다.
1부 경기에서는 50대 부분 여수클럽과 익산 동우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 60대 부분에서는 익산동우실버와 순천OB가 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2부 50대 경기는 창원로얄이 우승, 장수OB팀이 준우승했고, 60대 경기에서는 여수한려실버와 정읍 실버가 각 우승과 준우승했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 100만원·7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오정주 회장은 “참가팀들이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시간까지 가질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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