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민족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행복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재광 사장과 임직원 20명은 임직원 성금 등으로 마련한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선물세트 100박스를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된 선물세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를 통해 HUG본사 소재지인 부산지역의 6개 모자원(다비다·마리아·안나·은애·청학·한나)으로 전달된다.
모자원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무주택 한부모 가정을 위한 생활자립시설이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이재광 HUG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HUG의 정성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HUG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적극적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lbm92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