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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NH농협은행장, ‘인도비료협동조합’ 찾아 협력방안 논의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인도비료협동조합’ 찾아 협력방안 논의

등록 2018.09.16 09:51

차재서

  기자

사진=NH농협은행 제공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이 지난 14일 ‘인도비료협동조합(IFFCO)’을 방문해 범농협 차원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제시하고 상생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도비료협동조합’은 인도 전역에 3만5214개(2017년말 기준) 회원조합을 둔 세계 최대 비료협동조합이다.

이 자리에서 이대훈 행장은 “농협그룹 전체가 ‘인도비료협동조합’을 소중한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양사간 오랜 친구 같은 관계가 더욱 발전해 결실을 맺고 다각적인 사업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훈 행장은 같은 날 인도 재무부의 은행업 인가권을 가진 관계자를 만나 조속한 지점인가를 승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농협은행은 2016년 6월 뉴델리사무소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2017년 5월 인도 노이다지점 설립신청서를 제출한 뒤 현재 재무부 2차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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