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올바른 식생활 문화 확산 ‘박차’

안전체험박람회 체험부스 운영, 맞춤형 위생·영양 프로그램 진행

지역민의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안전체험박람회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지역민의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광주대가 위탁·운영하는 광주시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4일 봉선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안전체험박람회에 참가해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한 식습관을 알리기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골고루 먹어요’를 주제로 운영한 부스에서 참가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상식을 알아보는 O, X 퀴즈와 체성분 분석(인바디 측정)을 진행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왕관 만들기 활동지를 활용한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도 교육했다.

지난 2014년 문을 연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남구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위생 및 안전, 영양과 관련한 전문적인 관리와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