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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UP 뉴스]기상 이변 부르는 ‘엘니뇨’와 ‘라니냐’

세계기상기구(WMO)가 올 겨울 약 70%의 확률로 약한 엘니뇨 발생이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엘니뇨는 라니냐와 함께 지구 곳곳에 홍수, 가뭄, 한파 등 기상 이변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데요. 엘니뇨와 라니냐는 무엇이고, 날씨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엘니뇨(El Niño)는 남자 아이, 아기 예수를 뜻하는 스페인어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적도 부근의 무역풍이 약해지고 찬 해수가 흐르지 못함에 따라 페루와 칠레 연안의 동태평양 바닷물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올라 수개월간 지속되는 상태를 이르지요.

바다의 수온이 높아지면서 형성된 많은 비구름은 태평양 동쪽 지역의 국가에 영향을 끼쳐 폭우·홍수 등을 일으키는데요. 반대편인 태평양 서쪽 일대에는 가뭄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반면 여자 아이라는 뜻의 라니냐(La Niña)는 강한 무역풍의 영향으로 차가운 해수의 흐름이 활발해져 바닷물의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은 현상이 수개월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름처럼 기상에 미치는 영향도 엘니뇨와 정반대지요.

라니냐가 발생하면 동태평양 일대에는 한파와 가뭄이, 서태평양 부근은 태풍과 폭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겨울철 엘니뇨가 발생하면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많아지며, 라니냐가 나타나면 더 춥고 건조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어떤가요? 상식 ‘업그레이드’ 되셨나요?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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