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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주 기자
등록 :
2018-09-13 13:11

남북정상회담 삼성·현대 등 재계 총수 참석…靑 “아직 미정”

사진=연합뉴스 제공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북한 평양에서 열린다. 이런 가운데 재계 특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삼성, 현대, SK, LG 등 주요 재계 총수를 비롯해 고위 경영진이 동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재 명단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또는 윤부근 삼성전자 대외담당 부회장,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SK 최태원 회장, LG 구광모 회장 등이 정상회담 특별수행단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전 정권부터 대북사업에 집중해왔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수행단에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청와대 관계자는 방북 경제인 명단에 대해 “경제인은 특정인들이 명기가 됐는데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해당기업에서 어떤 분이 갈지는 해당 기업에서 결정 과정 아직 미정이다. 공식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정치인 명단에 대해서도 “정확히 명단 확정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 평양 정상회담에는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 구본무 LG 회장, 손길승 SK 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북한을 방문 한 바 있다.

유민주 기자 yo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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