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새우‧개체굴 친환경 양식 등 소득중심 행정 펼친다
신안군이 민선 7기를 맞아 ‘청년이 돌아오는 수산일자리 창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각 품목별로 50여 명의 학생을 모집하고 김, 왕새우, 개체굴 등 세가지 품목의 양식학교를 개설했다. 양식학교는 1년 과정이며 수료하면 어업기반과 양식 투자비용을 지원해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성실하고 오랫동안 양식에 종사한 어업인을 품목별 양식 지도관으로 위촉하고, 지도관의 어업활동 보조 등 교육생과 1: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생에게는 일정 금액의 수당을 받도록 하는 것은 물론 정부 일자리 정책자금도 지원한다.
왕새우 양식은 공동체를 구성해 양식사료와 기자재, 약품 등 공동구매를 통해 비용절감을 비롯한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과 친환경 양식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유도 등으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식장 배출수로 인한 환경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매월 주기적으로 양식장 배출 수 검사를 실시해 유해약품 검출 시에는 양식허가 최소와 함께 각종 지원배제 등 친환경 양식육성을 위해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개체굴 양식에 대해서는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갯벌에 적합한 양식방법을 개발 보급해 새로운 어가소득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실뱀장어 바지선은 구조물 위에 식별번호를 표시하고 드론을 활용 항로권 침범행위 등을 상시 감시·관리와 함께 신규 건조(진입)를 금지하기 위해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체계적으로 어업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향후 바지선은 군에서 매입해 2~3척씩 묶어 낚시터로 활용하는 등 자연 감소를 점차적으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고수온 등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흑산권역 가두리 양식어가에게는 대체 소득원 창출을 위해 통발어업, 오징어잡이어업 허가어선을 매입해 어가에 임대하는 방식으로 자립기반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한편 신안군은 이러한 현안 등을 실천하기 위해 해양수산 조직을 해양수산과, 해양자원과, 수산일자리사업단 3개과로 확대 개편했다.
특히 수산직 인력은 관련 분야 자격증과 실무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채용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득과 연계되는 사업은 과감한 지원 등을 통해 소득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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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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