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 본부는 “전원공급기가 고장나면서 주 급수펌프 2대 가운데 1대가 정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는 발전소가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방사능 외부 누출도 없다고 한울원전 측은 덧붙였다.
한울원전 측은 “현재 상세 원인을 조사하는 중”며 “한울 3호기는 대기 중인 펌프를 이용해 오후 8시께 출력 증가에 들어갔고, 4일 오후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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