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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연장 3분 첫골···한일전, 한국 축구 1대0로 리드

[아시안게임]이승우 연장 3분 첫골···한일전, 한국 축구 1대0로 리드

등록 2018.09.01 22:36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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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한일 결승전에서 황의조가 일본 수비수와 볼을 다투는 모습. 사진=연합뉴스.2018 아시안게임 한일 결승전에서 황의조가 일본 수비수와 볼을 다투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승우 선수가 한일전으로 치러진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 연장전 3분에 첫골을 터트리면서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일본과 결승에서 연장 전반 3분 이승우(엘라스 베로나)가 첫 득점에 성공하면서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이날 결승 연장전에선 2분께 김민재(전북)의 후방 패스를 손흥민(토트넘)이 왼쪽 측면에서 잡아 수비수를 헤집고 돌파했고, 이 공을 이승우가 페널지티역 중앙에서 왼발 슛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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