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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등록 :
2018-09-01 22:25

[아시안게임]한일 축구 후반전 0대0 종료…연장전 돌입

2018 아시안게임 한일 결승전에서 황의조가 일본 수비수와 볼을 다투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일전으로 치러진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이 득점 없이 후반전이 마무리되면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U-21 대표팀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득점하지 못하고 0대0으로 마쳤다.

한국축구대표팀은 이날 결승전에서 황의조(감바 오사카)를 원톱으로 좌우 날개에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함부르크)을 배치한 4-3-3 전술로 나섰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한국은 후반 10분 김민재의 공격 가담에 이은 패스를 손흥민이 잡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아쉬움을 남겼다.

김학범 감독은 후반 11분 김정민 대신 이승우(엘라스 베로나)를 투입하며 공격에 무게추를 더 뒀다.

후반 18분 황희찬이 오른쪽 측면 돌파를 시도해 내준 패스를 황의조가 골대 정면으로 쇄도하며 슈팅한 볼이 일본 골대 오른쪽을 살짝 빗나갔다.

한국은 후반 막판 체력이 떨어지면서 부정확한 마무리 패스로, 슈팅 기회를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후반도 득점없이 끝냈다.

이보미 기자 lbm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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