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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축구 전반전 0대0, 득점 없이 마무리

[아시안게임]한일 축구 전반전 0대0, 득점 없이 마무리

등록 2018.09.01 21:29

수정 2018.09.01 21:34

이보미

  기자

2018 아시안게임 한일 결승전에서 황의조가 일본 수비수와 볼을 다투는 모습. 사진=연합뉴스.2018 아시안게임 한일 결승전에서 황의조가 일본 수비수와 볼을 다투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일전으로 치러진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이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U-21 대표팀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전반을 0대0으로 마쳤다.

한국축구대표팀은 이날 결승전에서 황의조(감바 오사카)를 원톱으로 좌우 날개에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함부르크)을 배치한 4-3-3 전술로 나섰다.

전반 7분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황인범에게 패스했고, 황인범이 반대쪽에서 달려든 황의조에게 볼을 밀어줬지만 아쉽게 골대 앞에서 발끝이 닿지 않았다.

이어 전반 22분 손흥민의 침투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수비를 따돌리고 시도한 왼발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결정적인 골기회를 놓치기도했다.

일본은 전반 28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미요시 고지가 골지역 왼쪽에서 강하게 슈팅했고, 결정적 실점 위기에서 조현우(대구)가 슈퍼세이브를 펼쳤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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