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금메달 딴 한일전 시청률 21.23%

2018 아시안게임서 홈런친 뒤 타구를 바라고보고 있는 박병호. 사진=연합뉴스.

한국야구가 금메달을 따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야구 결승전의 실시간 시청률이 20%를 넘었다.

1일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은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 20분께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남자야구 결승전 실시간 시청률 합이 21.2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채널별로는 SBS TV가 9.05%로 가장 높았고 MBC TV가 7.23%, KBS 2TV가 4.95%를 기록했다.

이날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레방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3-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