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수여식에서 김상동 총장은 박사 전원과 석사 대표들에게 학위기를 직접 전달했다. 부총장과 해당 학장은 학사 대표들에게 스톨을 직접 걸어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상동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해방과 전쟁으로 혼란스러웠던 시기 개교한 우리 경북대학교는 위기 속에서 학문의 불꽃을 지켰고, 그 불꽃을 되살려 오늘날 대한민국을 일구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시는 선배들이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이제 여러분은 Korea No.1 University인 KNU 동문의 기둥이 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핵심에 여러분이 활약하기를 기대한다.”며 졸업생을 격려했다.
경북대학교는 이번 학위수여식까지 학사 18만1천943명, 석사 4만6천525명, 박사 8천668명 등 총 23만7천13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대구 유진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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