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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열광 ‘QM3’ 디자인·효율성 합격점

[르노삼성 튀어야 산다]젊은층 열광 ‘QM3’ 디자인·효율성 합격점

등록 2018.08.24 09:31

윤경현

  기자

8月 할인 더해 가격 2055만~2398만원동급 경쟁 차종 가운데 최고 연비 기록패밀리 룩 적용해 강렬한 첫 인상···고급스러운 섬세함알카트라 시트, 사각지대 경보장치 등 편리하고 안전한 기능 탑재

국내 소형 SUV 중 가장 연비가 뛰어난 자동차로 르노삼성 QM3를 꼽을 정도다. 실제로 디젤 소형 SUV 공인 연비를 비교했을 때 기아차 스토닉이 17.0km/ℓ, 현대차 코나는 16.8km/ℓ, 쌍용 티볼리와 쉐보레 트랙스가 각각 14.7km/ℓ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래픽=박현정 기자국내 소형 SUV 중 가장 연비가 뛰어난 자동차로 르노삼성 QM3를 꼽을 정도다. 실제로 디젤 소형 SUV 공인 연비를 비교했을 때 기아차 스토닉이 17.0km/ℓ, 현대차 코나는 16.8km/ℓ, 쌍용 티볼리와 쉐보레 트랙스가 각각 14.7km/ℓ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래픽=박현정 기자

QM3는 젊은 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라인으로 르노삼성자동차의 5번째 라인업이다. 이미 세계 시장에서 검증된 특유의 디자인과 공인 연비 리터당 17.3km(디젤)로 2030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고유가 행진으로 차량을 유지에 경제성은 차의 가장 기본이 되는 고려사항이다. 편리한 일상생활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연비와 실용성, 경제성이 우선 확보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QM3를 타본 고객이라면 동급 경쟁 차종과 비교에서도 고연비를 구현하는 소형 SUV임을 확인할 수 있다. QM3는 르노 파워트레인 1.5 dCi 엔진에 독일 게트락 파워시프트 DCT(듀얼클러치)를 장착했다. 이와 함께 ‘오토 스탑&스타트’ 시스템을 장착, 주행 중 일정 시간 이상 정차할 경우 엔진을 자동으로 멈추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뗄 때 재 동작시켜 연비 효율성을 높인다.

일각에서는 국내 소형 SUV 중 가장 연비가 뛰어난 자동차로 르노삼성 QM3를 꼽을 정도다. 실제로 디젤 소형 SUV 공인 연비를 비교했을 때 기아차 스토닉이 17.0km/ℓ, 현대차 코나는 16.8km/ℓ, 쌍용 티볼리와 쉐보레 트랙스가 각각 14.7km/ℓ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디자인도 QM3를 선택하기에 충분한 이유로 꼽을 수 있다. QM3는 SM6와 QM6의 패밀리 룩을 적용하여 강렬한 첫인상과 함께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날카로운 외형과 고급스러운 섬세함을 강조했다. 특히 C자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더해 르노삼성 일원임을 확인시켜준다. 회사 측은 가로로 넓어진 상단 그릴과 그 안의 블록 형상 그릴 패턴, 각진 LED 주간주행등과 네모난 전방 안개등이 한층 매끈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친화적이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고트림인 RE트림 이상에 고급 헤드램프, 코너링 램프 기능 포함 전방 안개등을 비롯해 일부 수입차나 고급 대형차에서 보던 다이내믹 턴 시그널(LED 방향지시등)을 동급 최초 적용했다. 이를 통해 QM3는 동종 경쟁모델보다 더 강렬하고 샤프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넉넉한 내부 공간도 QM3의 장점으로 꼽힌다. QM3는 동급에서 유일하게 ‘리어 슬라이딩 벤치 시트’를 적용, 앞쪽으로 최대한 당겼을 때 455L의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 기존 377ℓ에서 2열 시트를 눕힐 경우 트렁크 공간이 최대 1235ℓ까지 확보된다.

여기에 대용량 슬라이딩 글로브 박스 ‘매직 드로어’는 12ℓ의 넉넉한 공간에 화장품, 신발, 카메라, 노트북 등 기존의 수납함에 들어가지 않던 큰 제품들까지 보관할 수 있다. 넉넉한 공간에 서랍 형태가 적용되어 운전석에서도 손쉽게 여닫을 수 있다. 아울러 최근 출시된 QM3 S-Edition의 경우 고급차량에만 사용되는 알칸트라 시트를 적용해 만족도를 높였다.

르노삼성 QM3는 동급에서 유일하게 ‘리어 슬라이딩 벤치 시트’를 적용, 앞쪽으로 최대한 당겼을 때 455L의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 기존 377ℓ에서 2열 시트를 눕힐 경우 트렁크 공간이 최대 1235ℓ까지 확보된다.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르노삼성 QM3는 동급에서 유일하게 ‘리어 슬라이딩 벤치 시트’를 적용, 앞쪽으로 최대한 당겼을 때 455L의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 기존 377ℓ에서 2열 시트를 눕힐 경우 트렁크 공간이 최대 1235ℓ까지 확보된다.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더불어 QM3는 도로 위에서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배려한다. QM3는 최첨단 안전 시스템을 대거 적용했다. 특히 전방 경보장치의 경우 전, 후면 범퍼에 부착된 주차 보조 센서가 차량과 장애물 사이의 거리를 측정해 장애물이 가까이 있으면 경보음을 울려 준다. 여기에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은 30~140km/h로 주행 시 4개의 울트라 소닉 센서가 사각지대에 움직임이 있는 모든 물체를 감지한다. 물체의 존재가 1초 이상 감지되면 사이드미러에 내장된 LED 경고등을 자동으로 켜준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QM3는 뛰어난 연비에 공간 활용성, 첨단 시스템까지 두루 갖춰 실제 QM3를 선택한 고객들이 여러 방면에서 크게 만족하고 있다”며 “특히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이 QM3를 찾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8월 QM3 구매 고객에게는 유류비 지원 혜택으로100만원을 제공과 25만원 추가 할인혜택 모두 더하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2055만~2398만원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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