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단 11일간 한국어 단기교육, 호신술, 커피 바리스타 등 체험
호남대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손완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호남대와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북경성시대학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한국어 전공자들에게 한국어 교육 및 한국 문화 체험을 통해 양 대학의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수단은 8월 11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10박 11일간 한국어 수업 집중 강좌부터 특수분장, 호신술, 커피 바리스타 등 특색 전공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8월 24일까지 서울관광 일정이 추가로 이뤄질 예정이다.
손완이 국제교류본부장은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와 한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매우 기쁘고 많은 학생들이 호남대학교로 유학 오고 싶어 한다”고 말하면서 “향후 북경성시대학과 ‘대학생 교류 프로그램’및 ‘학부와 석사 연계과정’을 통해 양교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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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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