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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20억원···급여·상여 각 10억원씩

[임원보수]최태원 SK그룹 회장 20억원···급여·상여 각 10억원씩

등록 2018.08.14 20:04

강길홍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20억원을 받았다.

SK㈜가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급여 10억원, 상여 10억원 등 총 20억원을 받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억원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보수가 두배로 오른 셈이다.

SK는 “대표이사라는 직책, 그룹 회장이라는 직위,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본급을 정했다”며 “상여금은 지난해 경영 성과 달성에 기여한 점과 사회적 가치 창출, 공유 인프라 구축 등 경영 혁신에 나선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 사내이사인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급여 5억7500만원에 상여 23억5000만원을 합쳐 총 29억2500만원을 받았다.

또한 장동현 SK㈜ 사장은 급여 4억8300만원, 상여 19억8700만원 등 총 24억7000만원을 수령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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