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초소형전기차산업 등 정부 지원 답변 받아

김영록 지사, 초소형전기차산업 등 정부 지원 답변 받아

등록 2018.08.09 11:01

노상래

  기자

8일 경제부총리 주재 혁신성장회의서 여수산단 용수대책 등 5건 건의

지난 8일 열린 혁신경제관계장관 및 시도지사 연석회의가 김동연 기획재정부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록(아랫줄 오른쪽 3번째)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참석해 8일 세종자치시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혁신성장 촉진을 위한 지역협력체계 강화 방향, 지자체 혁신성장 투자 프로젝트 지원방안, 규제.제도개선 민간투자 프로젝트를 안건으로 논의했다. (사진=전남도 제공)지난 8일 열린 혁신경제관계장관 및 시도지사 연석회의가 김동연 기획재정부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록(아랫줄 오른쪽 3번째)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참석해 8일 세종자치시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혁신성장 촉진을 위한 지역협력체계 강화 방향, 지자체 혁신성장 투자 프로젝트 지원방안, 규제.제도개선 민간투자 프로젝트를 안건으로 논의했다. (사진=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성장회의’에서 초소형전기차산업 육성 서비스지원 실증사업 등 현안 5건을 건의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이날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성장회의’에는 각 부처 장․차관 20명과, 임시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김 지사는 제도 개선 사항으로 율촌제2일반산단을 국가산단으로 전환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재정 지원 사항으로 여수 국가산단 공업용수 안정적 공급대책 마련, 초소형전기차산업 육성 서비스지원 실증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 기업들이 공장 증설투자 의향이 있으나 용지와 물이 부족한 형편이므로, 연접해 조성되는 율촌2산단을 조기 매립해 국가산단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산단 공업용수의 경우 현재 관로가 노후한데다 향후 공장 신․증설에 따라 2021년이면 물 부족사태가 우려되므로 주암호~여수산단 관로 신설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해 해상풍력, 태양광 시설이 대규모로 확충되면 전력계통망 확충이 뒤따라야 하므로, 한전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기사업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제안한 후 “해수부의 어촌뉴딜300 사업은 일자리와 어촌 활력에 보탬이 되는 생활 밀착형 SOC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하되 상대적으로 어촌과 항포구가 많으면서도 체계적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전남을 많이 배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부총리는 “율촌2산단의 국가산단 전환은 관계부처와 조율해 조정되도록 신경쓰겠다” 며 “또 해수부에서 적극 추진 중인 어촌뉴딜300은 기재부 차원에서도 더 해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또 각 해당 부처에서는 여수산단 공업용수 공급대책과 관련해서는 “공업용수 수요조사를 거쳐 차기 광역 수도정비기본계획(2019~2020년)에 반영하겠다, 초소형전기차산업 육성은 ‘실증사업 추진 지원을 위한 예산을 반영하겠다” 고 답변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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