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 ‘김무성 딸 허위 취업’ 논란에 급락

[특징주]엔케이, ‘김무성 딸 허위 취업’ 논란에 급락

등록 2018.07.19 09:54

수정 2018.07.19 10:40

서승범

  기자

엔케이가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7분 현재 엔케이는 전일대비 11.93% 하락한 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 A씨의 허위취업 사실이 보도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KBS는 전날 김 의원 딸인 A씨가 엔케이에 허위 취업해 5년여간 4억원의 급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엔케이는 A씨의 시아버지인 박윤소 회장이 최대주주인 회사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회사에 하루도 출근하지 않고 매달 307만원 가량을 실수령했다.

A씨는 2012년부터 2년 간 중국에 거주하면서 엔케이 중국법인과 한국법인으로부터 동시에 월급을 받았다가 국세청에 적발되기도 했다.

엔케이 소유주 박윤소 회장은 “아들 부부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허위취업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박 회장과 엔케이의 임원들도 조만간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소환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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