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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전국 최초 IoT 기반 스마트 보안 잠금장치 구축

양주시, 전국 최초 IoT 기반 스마트 보안 잠금장치 구축

등록 2018.07.15 15:11

주성남

  기자

보안잠금장치 구성도.보안잠금장치 구성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공공시설물에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보안 잠금장치(IoKey)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IoKey는 IoT를 활용한 공공시설물 잠금해제 시스템으로 인가된 사용자만이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장에서 일회용 가상의 암호키를 사용, 인증 후 시설물을 개폐할 수 있고 관제센터를 통해 IoKey 사용자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통제가 가능한 강력한 보안기능을 갖추고 있다.

시는 IoKey 시스템 구축으로 공공시설물 보안을 한층 강화하는 등 다양한 안전사고의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현재 방범 CCTV 함체 450여 개소에 IoKey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향후 가로등제어기, 교통신호제어기 등 타 공공시설물과 구축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의 출입통제에도 활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호 시장은 “IoKey 시스템을 통해 국내 보안분야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공공분야에 적극 활용해 스마트 시대 선도도시로서 양주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IoKey 시스템은 지난해 부산에서 개최된 ‘제22회 전국 정보통신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특별상에 선정된 바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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