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난해 7월 발표된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 3월 전환대상 용역근로자 250명에 대한 전환방식을 최종 합의했다. 이번에 임용된 직원들은 직접고용 대상자로 2호선 역사와 운연기지사업소에서 청소와 시설관리 분야 종사자들이다.
새로운 공사 가족이 된 직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입사 환영식은 정규직 전환의 소감을 담은 인터뷰 영상 상영, 임용장 수여, 사원증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져 기존 직원과 신규 직원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공사 이중호 사장은 "정부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공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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