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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필 사이언스 포럼 개최

국립광주과학관, 필 사이언스 포럼 개최

등록 2018.06.28 11:50

김남호

  기자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육성에 관한 각 전문가 토론 진행

국립광주과학관 전경(사진)국립광주과학관 전경(사진)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이 오는 29일(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육성,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필 사이언스 포럼을 개최한다. 필 사이언스 포럼은 국립광주과학관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과학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과학 이슈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초연결, 초지능화를 내새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오면서 이에 걸맞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필 사이언스 포럼에서는 교육과 과학분야의 전문가를 한 자리에 모아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번 포럼은 GIST 대학장을 지내고 있는 고도경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육성’을 주제로 한 고도경 교수의 기조발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맥락을 짚고 이에 필요한 인재란 무엇인지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이다.

기조발언에 이어서 이명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다자협력사업단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이 진행된다. 이 토론에서는 김경란 광주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교육계를, 이재남 광주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회관이 정책부분을, 조숙경 국립광주과학관 책임연구원이 과학계, 김은영 광주비엔날레 정책기획실장이 예술계를 대표하여 서로의 의견을 교환한다. 질문과 답변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각 전문가와 청중이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29일(금),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필 사이언스 포럼에는 창의적 인재육성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포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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