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육성에 관한 각 전문가 토론 진행
최근 초연결, 초지능화를 내새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오면서 이에 걸맞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필 사이언스 포럼에서는 교육과 과학분야의 전문가를 한 자리에 모아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번 포럼은 GIST 대학장을 지내고 있는 고도경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육성’을 주제로 한 고도경 교수의 기조발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맥락을 짚고 이에 필요한 인재란 무엇인지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이다.
기조발언에 이어서 이명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다자협력사업단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이 진행된다. 이 토론에서는 김경란 광주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교육계를, 이재남 광주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회관이 정책부분을, 조숙경 국립광주과학관 책임연구원이 과학계, 김은영 광주비엔날레 정책기획실장이 예술계를 대표하여 서로의 의견을 교환한다. 질문과 답변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각 전문가와 청중이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29일(금),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필 사이언스 포럼에는 창의적 인재육성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포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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