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광수 의원, `2018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김광수 의원(가운데)이 `2018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김광수(노원5) 바른미래당 대표의원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3회 2018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환경대상을 수상한 김 의원은 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녹색시민위원회 위원,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심의 위원, 한강시민위원회 위원, 서울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 의원은 서울에너지공사를 설립하고 재활용정거장을 지원해 각 자치구에 확산시키고 자원재활용 생활화 정착, 한강 지키기, 노들섬 개발 예산 114억 원을 삭감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시비영리단체를 결성해 지난 5년 동안 지역주민과 봉사활동을 펼쳐 지금까지 환경 봉사 횟수 333회, 봉사시간 1,046시간을 기록했다.

2018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미래는우리손안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했다.

김광수 의원 "이번 수상은 앞으로 더 많은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환경을 지켜달라는 소리로 듣겠다"며 "환경문제를 가슴에 담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