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패널은 그동안 경기도 수원에 소재했던 본사를 서울 역삼동 사옥으로 이전했다. 종전 경영지원, 재무·회계 등 행정사무 총괄은 수원 본사에서, 영업 총괄은 서울사무소에서 나눠 운영했으나 앞으로는 서울 본사에서 통합 운영한다.
에스와이패널은 본사 이전과 함께 공개채용을 통해 인재영입에도 나선다.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경영지원(기획/인사/홍보/구매/영업관리 등) ▲재무/회계 ▲국내영업 ▲해외영업 ▲설계/시공 ▲공무(유해물질 관리 등) ▲R&D/QC(화학/태양광/건축자재/철강부문) 등 전 분야에 걸쳐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사원은 2018년 2월 이전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와 경력 3년 미만 자이고, 경력사원은 관련업계 3년 이상 경력자다. 채용공고 및 서류 접수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 R&D(연구개발) 및 QC(품질관리) 파트에 근무 가능한 이공계열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경영으로 세계 일류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와이패널은 서울 본사 외에 아산·충주·영천·제천·파주·논산 등 국내 11개 공장과 베트남·캄보디아·인도네시아·네팔·중국 등 해외 7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3935억원을 기록했다.
뉴스웨이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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