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야구존, 누적 방문객 900만명 돌파

업계 첫 1천만 고객 카운트 '눈앞'

이미지=리얼야구존 제공

리얼야구존은 지난 2014년 서울 방이동 직영점 오픈 이후 전체 누적 방문객이 현재 기준 약 90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리얼야구존은 본사 시스템에 기록되는 전국 직영점과 가맹점의 게임 이용 고객수 카운팅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초 누적 방문객 5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달 900만명을 넘어섰다. 손웅철 리얼야구존 마케팅팀장은 "본사 시스템에 카운팅되는 게임 이용객 수를 기준으로 통계 분석치를 살펴본 결과 현재 9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리얼야구존에서 스크린야구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추세라면 올 상반기 안에 스크린야구 업계 최초로 1000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얼야구존은 다양한 형태의 룸과 실제 야구공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18.44미터 길이의 메이저룸 등 다양한 크기의 룸을 마련하고 각 룸마다 구속과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개인 실력에 따라 맞춤형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근 신규 오픈 가맹점에 적용되고 있는 듀얼 카메라 센서는 높은 타구 인식 정확도와 사각지대 범위 커버가 특징인 최첨단 제품이다.

리얼야구존은 최신 버전인 3.0 업데이트도 곧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중 공개될 3.0 버전은 그래픽 퀄리티와 게임성이 대폭 향상될 예정이며, 실제 야구중계를 보는 듯한 실감넘치는 애니메이션과 사운드가 대거 추가되어 스크린야구장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승진 리얼야구존 대표는 "스크린야구를 사랑하는 많은 고객 분들의 성원 속에 리얼야구존 누적 방문객 1000만 시대를 눈앞에 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리얼야구존은 스크린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곧 공개될 예정인 최신 버전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실감 넘치는 스크린야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