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런은 아이들의 리더십과 협동정신·교우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신개념 야외 행사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5월까지 매달 2회씩 진행된다. 기존의 공연, 관람처럼 지켜보는 체험이 아니라 아이들 개개인이 주인공이 되어 활동하고, 팀원끼리는 협동을, 팀끼리는 경쟁을 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이번 봄 시즌 행사는 LG유플러스의 키즈워치가 더해져 아이가 친구들, 부모와 함께 호흡을 맞춰 해결해야 하는 교육·놀이 프로그램이 더욱 강화된다. ▲아이가 엄마에게 설명을 통해 제시어를 이끌어내는 미션 ▲친구들과 협동하여 진행하는 영어단어 스피드 퀴즈와 사진 포즈 취하기 활동 ▲게임으로 알아보는 나라별 수도 이름 등이 대표적이다.
오영수 LG유플러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키즈워치의 다양한 핵심기능을 통해 아이들이 교육과 놀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로 참가 아이들이 학원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협업정신·리더십 등을 배우고 부모·친구와 소통하는 법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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