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학부모가 알아두면 좋은 ‘초등생 재테크’

새 학기입니다. 초등학생을 둔 부모라면 이것저것 챙길 게 많을 텐데요. 학용품 등 필수 품목을 장만했다면, 아이를 위한 금융상품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 어린이 전용 적금 = 은행에는 통장 표지를 만화 캐릭터로 꾸민 어린이 전용 적금상품이 있습니다. 아이와 금융 거래가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수단. 안심보험·상해보험·용돈관리서비스 등 부가서비스에, 일부 은행은 추가금리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 주택청약종합저축 = 일반 적금보다 금리가 조금 더 높고 훗날 아파트 청약자격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연령제한이 없어 아이 명의로 적금을 들어주고 싶다면 고려해볼 만합니다. 단, 성년 전 24회 이상 납입해도 총 납입횟수는 24회까지만 인정됩니다.

◇ 어린이 펀드 = 어린이 펀드에는 어린이·주니어·꿈나무 등의 용어가 붙는데요. 리스크와 수익의 상관관계를 통해 보다 생생한 금융 경험이 가능합니다. 증여 이후 펀드 투자로 발생한 수익이 증여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 어린이 저축보험 = 교육자금 등 아이를 위한 목돈 마련 고민이라면 어린이 저축보험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단, 보험기간이 길고 계약 초기에 해지하면 불이익인 큰 만큼 장기간 유지는 필수.

◇ 체크카드 = 통장 잔액 안에서만 결제되므로 합리적 지출에 도움이 됩니다. 명세서로 자신의 지출내역을 확인하고 올바른 소비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것. 만 14세 이상이라면 본인명의 계좌 개설 뒤 카드를 직접 발급받을 수도 있지요.

◇ 금융바우처 = 한편 영유아 명의로 적금에 가입할 때는 1만원이 지원되는 금융바우처를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금융바우처는 일부 은행 및 단체가 협약을 맺어 부모가 자녀 이름으로 첫 통장을 만들 때 1만원을 입금시켜주는 프로그램, 가입 전 해당 은행에 문의하면 됩니다.

이성인 기자 s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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