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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EP]임종석만 뜨면 루머가 모락모락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UAE 아크부대를 방문한 모습. 사진=청와대 제공

참여정부 초기인 2003년 이후 14년만에 이뤄진 대통령비서실장의 특사 파견 때문일까.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박4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레이트연합국(UAE) 아크부대와 레바논 동명부대를 특사 방문 중인 가운데, 확인되지 않은 뒷말이 무성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임종석 비서실장이 UAE와 레바논을 방문하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중동지역에서 재외국민 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국군장병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UAE에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군사훈련협력 성격으로 아크부대가 파병됐으며, 레바논에는 지난 2007년 7월부터 동명부대가 유엔레바논 평화유지군 서부여단 예하부대로 편성됐다.

이 와중에 임종석 비서실장이 중동을 방문한 이면에는 북한 인사와의 비밀접촉 때문이라는 뒷말이 나왔다. 이는 임종석 비서실장의 과거 학생운동 경력과 11일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 예방 일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임종석 실장은 1989년 전국을 흔들던 임수경 전 의원 방북 계획을 지휘한 이력이 있고, 레바논은 북한과의 관계를 유지 중인 국가다.

이러한 뒷말에 청와대 측은 선을 그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지만 (임종석 비서실장은) 특사자격으로 레바논 대통령을 예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면서 뒷말이 언론에 보도되는 현상에 난감함을 표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임종석 비서실장은 직항기로 중동과 한국을 왕복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석 비서실장을 둘러싼 뒷말은 이번 중동 방문이 처음은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6월말 방미 때 임종석 비서실장이 동행하지 않자 ‘임종석 비서실장이 과거 친북성향 이력 탓에 미국 비자가 없다’는 뒷말이 등장했다. 이는 대통령 부재 시 관례적으로 전환되는 ‘비서실장 중심 비상근무 체제’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임종석 비서실장을 둘러싼 미국 비자 뒷말은 전혀 근거가 없는 얘기가 아니다. 실제 임종석 비서실장은 과거 친북성향 이력 때문에 미국 비자를 받지 못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제17대 국회의원 시절인 2004년 미국을 처음 방문한다. 이때 미국 비자가 발급됐고, 당시 미국을 설득한 인물은 외교관 출신의 정의용 현재 국가안보실 실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승준 기자 dn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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