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한국타이어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수일 한국타이어 사장은 1987년 공채로 입사한 뒤 1998년 해외지점 제다, 2001년 해외법인 프랑스, 2006년 마케팅담당 상무, 2009년 미국지역본부장 전무, 2013년 중국지역본부장 부사장에 이어 올해부터 마케팅본부장·경영본부장·유통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사장은 다양한 분야를 거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타이어 경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88년부터 29년간 전문경영인 체제를 이어가며 글로벌 탑티어 기업으로의 성장 가속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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