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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SR 전망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2018 CSR 전망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등록 2017.11.19 11:24

윤경현

  기자

CSR 컨퍼런스에는 CJ그룹, SK그룹, 하나금융그룹 등 국내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과 한국임업진흥원, 근로복지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연구재단 등 우수 공공기관의 CSR 담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CSR 제공CSR 컨퍼런스에는 CJ그룹, SK그룹, 하나금융그룹 등 국내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과 한국임업진흥원, 근로복지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연구재단 등 우수 공공기관의 CSR 담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CSR 제공

지속가능경영 전문기관인 더씨에스알(THE CSR)이 지난 1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8 CSR 전망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CJ그룹, SK그룹, 하나금융그룹 등 국내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과 한국임업진흥원, 근로복지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연구재단 등 우수 공공기관의 CSR 담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CSR 패러다임의 변화: 기업은 사회적 가치를 어떻게 만드는가?’라는 공통 주제 아래 CSV 공유가치창출 전망,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사회적 가치 창출, CSR 전략의 전사적 실행, ICT 기술로 열어가는 사회적 혁신의 4개 세션으로 진행했다.

‘아시아 CSV/CSR의 이슈와 한국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리츠메이칸아시아태평양대학교 김정희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성신여자대학교 김경신 교수는 ‘CSR 경험이 조직 구성원으로 하여금 일의 의미를 더 많이 느끼게 함’을 강조했다.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곽재성 교수는 ‘한국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임팩트 관점의 CSR 활동 보고를 강화해야 한다며’ 사실중심의 보고관행을 지적했다.

아울러, 기업 현장에서 지속가능경영의 실행을 고민하는 재계 대표기업과 다국적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유한킴벌리 손승우 이사는 ‘국내 고령화 문제와 시니어 비즈니스 시장의 시너지를 통한 공유가치 창출’에 대해 발표를. CJ 제일제당 임석환 팀장은 CJ그룹 사업보국의 경영철학을 강조하며 ‘친환경발효공법 개발을 통한 기아문제 해소와 가치 창출’에 대해 강연했다.

LG이노텍 김진희 책임은 ‘협력사 CSR 확산을 통한 근로자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하면서 청중들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KT 이종일 지속가능경영팀장은 ‘ICT 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를 사회적 혁신의 사례로 소개했다.

정세우 더씨에스알 대표이사는 “CSR 패러다임의 변화를 국내에 전파하여 건강한 철학을 실천하는 우리 기업들이 CSR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경영 지식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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