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30명 모집···오는 3일까지 방문·이메일 접수 사회갈등 해결 공익활동가 양성 및 역량강화 초점
지역 공익활동,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 중에 있거나, 활동 의지가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30명.
‘모떠꿈’은 주민 참여 중심의 대화 및 토론기법 등을 배우는 일종의 공익활동가 입문교육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방법들을 습득하고, 공익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공익활동가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이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총 4회) 18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창림(더 체인지/민주주의기술학교 교장) 강사를 초청해, △주민워크숍 입문과정, △대화와 워크숍 기법이론 및 실습, △참여형 프로그램의 이론 및 실습 등 크게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공익활동,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영역에서 활동 중에 있거나, 활동 의지가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3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작성 후, e-mail이나 센터(나주시 배멧3길 19-3 엠제이빌딩 4층)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80%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교부할 예정이며, 교육수료생에 한해 향후 심화과정 선발 시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정윤량 센터장은 “‘숙의형 합의’가 오늘 날 사회갈등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이를 실천할 공익활동가 양성을 추구하는 교육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모떠꿈 교육 관련 문의는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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