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기자
등록 :
2017-10-29 08:00

[카드뉴스] 금리 인상의 시대…예·적금 잘하는 법은?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와 함께 저축은행에 3%대 이율 상품이 등장했습니다. 예·적금을 통한 재테크가 또다시 주목받고 있는데요. 저축 잘하는 방법,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상품 가입 전 거래할 은행에 한정기간에만 판매하는 특별판매(특판) 예∙적금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특판 상품은 추가 우대금리로 수익률이 한층 높은데요. 특판이 없다면 주거래 은행에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혜택도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에서 가입되는 온라인 전용 예∙적금의 경우, 오프라인보다 금리가 높게 적용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납입 금액에 제한이 있기도 하니 잘 살펴봐야 합니다.

정기예금보다 자유적립식 적금이, 자유적립식보다 정기적금의 금리가 높은 게 일반적. 정기예금에 일부 금액을 넣고 일부는 자유적립식 또는 정기적금으로 분할하면 보다 높은 이자를 챙길 수 있습니다.

만 63세 이상 고령자에 해당되나요? 그렇다면 비과세 종합저축으로 예∙적금에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전체 금융기관에 가입된 본인의 비과세 종합저축 원금 중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세금 없이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18년부터 만 64세 이상에 적용)

예∙적금이 만기됐을 때는 그대로 두지 말고 바로 금액을 찾은 후 다시 상품에 가입하는 게 유리합니다. 만기 이후부터는 약정보다 낮은 ‘만기 후 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이지요.

제1금융권보다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 상품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다만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은행별로 1인당 5천만원까지 납입금액이 보호된다는 점에 주의. 예금액이 크다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여러 저축은행에 각각 5천만원 미만으로 나눠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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