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3분기 순익 47억···전년比 75%↓

흥국화재의 올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 이상 급감했다.

27일 흥국화재가 공시한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7~9월) 순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185억원에 비해 138억원(74.9%) 감소했다.

매출액은 8395억원에서 7847억원으로 548억원(6.5%), 영업이익은 265억원에서 88억원으로 177억원(66.7%) 줄었다.

하지만 올 1~3분기(1~9월) 누적 순이익은 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283억원에 비해 355억원(125.3%) 증가했다.

누적 매출액은 2조5277억원에서 2조3938억원으로 1339억원(5.3%)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71억원에서 906억원으로 735억원(430.8%)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