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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주재 긴급 NSC 종료···4시 입장 밝힐 듯

文대통령 주재 긴급 NSC 종료···4시 입장 밝힐 듯

등록 2017.09.03 15:29

이창희

  기자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해 3일 열린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종료됐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긴급 NSC가 1시간30분만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관련 브리핑은 4시에 열릴 예정으로, 북한의 ‘중대 보도’와 관련한 입장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2시 36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길주 북북서쪽 40km 지역)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의 파형이 S파보다 P파가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나 인공지진으로 분석된다. 이번 지진은 미국 지질조사국과 일본 기상청에도 관측됐으며, 6차 핵실험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3시(평양시간. 서울시간 오후3시30분) ‘중대 보도’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여기에서는 핵실험 성공을 자화자찬하는 내용이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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