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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당정청 국가재정전략회의···5년 살림살이 밑그림

오늘 첫 당정청 국가재정전략회의···5년 살림살이 밑그림

등록 2017.07.20 08:43

이창희

  기자

사진=청와대 제공사진=청와대 제공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공개한 문재인 정부가 이를 뒷받침할 재정 전략을 내놓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당·정·청 합동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다.

20일과 21일 연이틀 개최되는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앞으로 5년 동안 국가재정 운용의 밑그림이 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 전원이 참석한다. 장하성 정책실장을 필두로 한 청와대 경제라인과 추미애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함께할 예정이다.

당정청은 일자리 창출을 포함해 저출산고령화, 민생경제, 공정경쟁 등 각종 의제를 놓고 재정 전략을 논의한다. 김 부총리가 장기적 재정 운용방향을 제시하고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대한민국 경제비전을 설명할 계획이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매년 본격적인 예산 편성에 앞서 국무위원과 전문가 등이 모여 5년간의 재정운용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로, 참여정부 때 처음 신설됐다.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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