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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 평균 4.08대 1···1순위 마감

대원,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 평균 4.08대 1···1순위 마감

등록 2017.06.08 21:03

수정 2017.06.08 21:34

김성배

  기자

대원과 대원건설은 충북 청주시 최대 규모 신도시인 동남지구에 공급한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테라스’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전 타입이 1순위 당해 마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13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당해지역에서만 총 5520명이 몰려 평균 4.08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1단지 84㎡A타입에서 나왔다. 1단지 84A㎡타입은 총 88가구 모집에 1554명이 몰리며 17.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단지 84㎡A타입의 경우에도 288가구 모집에 1723명이 접수해 5.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단지 121㎡도 25가구 모집에 137영이 청약해 5.4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청약경쟁률에 포함되지 않는 기타지역에서도 151명이나 청약을 접수했다.

대원의 손원표부장은 “최근 청주에서 분양한 아파트들이 저조한 분양결과를 보였지만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는 청주 최대규모의 택지지구이자 마지막 신도시에 첫 분양하는 아파트라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청주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룸테라스 및 혁신공간 설계와 충북지역 시공능력 1위의 대원 브랜드 파워도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합리적인 분양가에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제공해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더 테라스’는 약 205만㎡의 면적에 총 1만4768가구, 3만6000여명이 거주하는 청주 최대 규모의 택지지구인 동남지구에 들어서며 C1블록과 B3블록에 각각 위치할 예정이다. 총 1382가구 규모로 1단지는 전용면적 78~121㎡,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676가구로 구성되며 2단지는 전용면적 78~84㎡,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706가구 규모다.

이후 일정으로는 1단지 15일, 2단지 16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534번지, 행복한마을 분평주공5단지 건너편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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