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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주택 전월세전환율 6.4%

한국감정원, 주택 전월세전환율 6.4%

등록 2017.04.07 16:01

손희연

  기자

아파트 4.6%, 연립다세대주택 6.6%, 단독주택 8.3% 수도권 5.9%, 세종 가장 낮은 4.9%, 경북 가장 높은 9.5%

주택유형별 전월세전환율과 금리 추이(단위%). 사진=한국감정원 제공.주택유형별 전월세전환율과 금리 추이(단위%). 사진=한국감정원 제공.

한국감정원은 2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주택종합은 6.4%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4.6%, 연립다세대주택 6.6%, 단독주택 8.3% 순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5.9%, 지방은 7.6%로 나타났다.

주택종합 시도별로는 세종이 4.9%로 가장 낮고, 경북이 9.5%로 가장 높으며, 부산(7.0%→7.2%), 대구(7.3%→7.5%) 등은 1월 대비 상승하였고, 제주(6.2%→5.9%), 전남(7.8%→7.5%) 등은 하락했다.

전월세 전환율은 최초 작성한 2011년 이래 꾸준히 하락 추세로 2월은 신규입주물량 많은 아파트는 하락세를 이어갔고, 계절적 성수기로 인한 월세 수요 증가와 전세 상승폭 둔화 등의 영향으로 비아파트에서 소폭 상승하며 전체적으로는 1월과 동일한 전환율을 기록했다.

전월세전환율 산정을 위한 월세 계약건의 전세금은 아파트는 동일단지 면적, 연립다세대와 단독은 동일 행정동 면적군의 전세실거래 정보를 활용해 추정했으며, 개별건의 전환율 산정한 후, 지역별 중위값의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했다.

최근 6개월 안정적 산출을 위한 누적거래 이용 아파트 8만8665건, 연립다세대 2만8381건, 단독주택 8만2019건을 대상으로 전환율 산정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4.7%→4.6%), 연립다세대(6.5%→6.6%), 단독주택(8.2%→8.3%) 순으로 나타나 지난달 대비 연립다세대와 단독주택은 0.1%포인트 상승, 아파트는 0.1%포인트 하락했다.

수도권은 아파트 4.4%, 연립다세대 6.2%, 단독주택 7.4%를 기록했고, 지방은 아파트 5.3%, 연립다세대 9.2%, 단독주택 9.8%를 기록했다.

뉴스웨이 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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