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창립 37주년 기념’ 봉사활동 진행

롯데면세점이 ‘롯데면세점과 함께하는 따뜻한 집밥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진행된 것으로 첫날 코엑스점, 부산점, 김해공항점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각 지역별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 롯데면세점 본사를 비롯해 지점별 주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배식 및 도시락 배달 등이 이뤄진다. 방문 노인복지시설 등에는 총 5,400kg의 쌀이 전달 될 예정이며, 급식비, 노후시설 교체 등 총 5,200만원 상당의 후원이 이뤄진다.

9개의 샤롯데봉사단 300여명의 임직원 외에도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이사가 16일, 본사 샤롯데봉사단 60여명과 함께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참여한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드린다는 생각으로 지난해부터 직원들이 뜻을 모아 봉사활동으로 창립행사를 대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사회소외계층 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