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시장, 420주년역사가진 기령당 경로당 찾아뵙고 세배
기령당은 예부터 관찰사나 부윤이 가장 먼저 찾아 어르신들에게 덕담을 듣고 이것을 거울삼아 행정을 펼치는 유래가 있는 곳으로서, 김 시장은 해마다 기령당을 찾아 세배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오랜 경륜과 삶의 지혜를 본받기 위한 신년하례회를 갖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시가 IMF 등으로 어려웠을 때 어르신들께서 잘 지켜주신 덕분에 이제는 전주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했다.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오랜 경륜은 전주의 미래를 만들어갈 매우 중요한 자산이다”라며 “전주가 더욱 발전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가장 인간적인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시정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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