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0일 금요일

  • 서울 16℃

  • 인천 15℃

  • 백령 12℃

  • 춘천 19℃

  • 강릉 21℃

  • 청주 19℃

  • 수원 16℃

  • 안동 19℃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18℃

  • 전주 17℃

  • 광주 16℃

  • 목포 16℃

  • 여수 17℃

  • 대구 22℃

  • 울산 19℃

  • 창원 18℃

  • 부산 18℃

  • 제주 15℃

지난해 상장법인 상호변경회사 99사··· 전년比 소폭 증가

지난해 상장법인 상호변경회사 99사··· 전년比 소폭 증가

등록 2017.01.20 14:55

김민수

  기자

2016년 증권시장에서 상호를 바꾼 회사가 100여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일 지난해 상장법인 가운데 상호변경회사가 전년 대비 1사 증가한 99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상호변경 추세는 2012년 69사에서 2013년 67사로 감소했으나 이후 2014년 68사, 2015년 98사로 꾸준히 증가한 뒤 지난해 99사로 소폭 확대했다.

사유별로는 기업의 이미지 개선 또는 제고가 절반이 넘는 52.5%에 달했고, CI통합(15.2%), 합병(14.1%), 사업영역 확대(11.1%), 회사분할(7.1%)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이미지 개선이나 제고를 위해 상회를 변경한 회사는 케이디씨 등 52사였고, CI통합을 위해 상호를 변경한 회사는 OCI머티리얼즈 등 15사, 합병 등의 사유로 상호를 변경한 회사는 하나머스트2호기업인수목적 등 14사다.

또 신규사업 확장 및 기존 사업활성화를 위해 상호변경한 회사는 에코에너지홀딩스 등 11사, 회사분할을 이유로 상호변경한 회사는 샘표식품 등 7사에 달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