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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전북은행, 우수회원 위한 대출 상품 만든다

현대카드-전북은행, 우수회원 위한 대출 상품 만든다

등록 2016.12.21 09:28

박유진

  기자

저금리 대출 상품 개발

황유노 현대카드 부사장(왼쪽)과 서한국 전북은행 부행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JB금융지주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현대카드 제공황유노 현대카드 부사장(왼쪽)과 서한국 전북은행 부행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JB금융지주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는 21일 우수회원 전용 신용대출 상품 개발을 위해 전북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JB금융지주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현대카드 우수회원 전용 상품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기존 신용대출 서비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우수회원 고객들에게 은행권의 저금리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또한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상품을 많은 금융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은행권의 좋은 상품을 카드사의 간편 서비스로 제공해 우량고객의 금융경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전북은행과 협업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와 전북은행은 내부 전담 조직을 구성해 연계영업을 효율화하고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뉴스웨이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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