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음악가와 함께하는 영화와 오페라 속 인문학 이야기
콘서트는 ‘미션’, ‘여인의 향기’, ‘피아니스트’ 등 영화를 다룬 1부와 명품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롯한 리골렛토, 쟌니 스키키, 사랑의 묘약 속에 흐르는 명곡을 살펴보는 2부로 구성됐다.
피아니스트 이제찬은 예원,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작곡법 최우수 1등상, 파리 국립음악원에서 반주학 및 실내악 최고 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우수 1등상을 받고 졸업한 천재적 음악가로서 이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고,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순창군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순창군 문화관광과 설주원 과장은 “문화는 사람을 행복하고 즐겁게 만들며 잠들어 있던 새로운 감성과 신명을 일깨워 일상을 덜 힘들게 만들어줄 것“이라며 "순창군에서 준비한 인문콘서트와 함께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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