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주)대상청정원·사조산업(주),위문품 전달고추장 등 현물지원 "태풍 피해 극복에 도움됐으면"
울주군은 지난 5일 태풍 차바로 인해 삼동면에 시간당 최대 134mm씩 모두 319mm의 물폭탄이 쏟아지는 등 강풍과 폭우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가 커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특히 순창군과 울주군은 지난 2011년 문화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류축제 등 양지역 축제는 물론 다양한 부문에서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태풍 차바 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울주 군민들에게 이번 위문품 지원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순창군과 울주군이 문화교류 확대는 물론 어려울 때 서로 힘이 될 수 있는 이웃같은 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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